롯데정보통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7-05-31 14:21

[사진= 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채용시 성별간 차별이 없다는 점 △가족친화기업으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온 점 △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통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인 점 △여성인재의 경력단절을 줄이기 위한 제도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정보통신은 평등한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채용설명회시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제도, 모성보호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스팩태클 오디션 전형에서는 지원시 학교, 학과, 어학연수 경험, 토익점수 뿐만 아니라 성별도 입력할 필요가 없다.
승진시에도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앴다. 성과평가 및 승진 제도를 개편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해 여성의 승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관지라의 비율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워킹맘의 경력단절을 줄이기 위해 임신기, 모성 보호기(출산후 1년), 유아기 등 주기별로 다양한 제도 운영하고 있다. 임신기에는 핑크사원증을 배포해 모든 임직원들이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 발 받침대 제공을 통해 임신여성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의무휴가도 부여한다.
모성보호기에는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한다. 특히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여 워킹맘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성 배우자의 경우 1개월 육아휴직을 의무화해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들도 눈치 보지 않고 가정을 돌 볼 수 있도록 했다. 유아기는 워킹맘이 회사로 복귀하는 시기로, 복직 예정자에겐 ‘행복한 워킹맘’ 교육을, 복직자에게는 ‘맘스힐링’ 교육을 진행해 경력단절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를 통해 업무시간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남녀간 차별을 없애는 것을 넘어 장애인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전형으로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면접으로 편견 없이 오로지 인성과 역량을 평가해 우수 인력을 채용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재들 평등한 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사회적 가치와 직원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