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지역사회 독거노인 대상 '어르신 팔순잔치' 실시

2017-05-31 09:59

현대글로비스는 30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팔순을 맞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팔순잔치’를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 직원 자원봉사단이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에게 잔치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30일 서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팔순을 맞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팔순 대상자 6명을 비롯해 70세 이상의 지역 주민 70여명, 현대글로비스 자원봉사 직원 20여명, 사회복지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어르신 팔순잔치는 현대글로비스가 지역사회 팔순 대상자 중 경제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의 팔순을 축하하는 자리다.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시행한다.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