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국내 연주회 및 체코 콩쿠르 후원…문화마케팅 활발
2017-05-31 09:42

[사진=넥센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넥센타이어가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국내외 연주회 및 콩쿠르에 대한 공식 후원과 국내 연주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는 다음달 1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제 67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음악의 역사를 빛낸 두 거장 모차르트와 브루크너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사상 가장 숭고하고 비극적인 진혼곡으로 여겨지는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브루크너의 가장 잘 알려진 교회음악인 '테 데움'이 연주된다.
또 오는 7월 23일부터 31일 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 8회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 콩쿠르(이하 IADCC)'도 후원한다.
IADCC는 체코 프라하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위업을 기리고, 전 세계 젊고 실력 있는 작곡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회로, 경연을 통해 발굴된 작곡가에게 작곡 위촉, 녹음, 연주회 개최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