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총 91개소

2017-05-31 09:17
6월1일~7월15일까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총 91개소로 장애인 거주시설 24개소, 장애인복지관 및 체육관 6개소, 주간보호시설 32개소, 직업재활시설 15개소, 기타시설 14개소 등이다.

내용은 △보조금 예산집행 및 회계지출의 법령준수 여부 △후원금 수입 및 지출의 적정여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관리실태 등 시설운영 전반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복지시설의 안전문제 및 시설이용자의 인권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박억렬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의 각종 문제점 및 불합리한 사항은 개선하고 시설운영의 내실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