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아만투어 대표 "고객들의 후불제 여행, 더 다양하고 편리해질 것"

2017-05-31 00:00

(왼쪽부터)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는 김충현 (주)더메인즈 대표와 김진혁 (주)아만투어 대표[사진=(주)아만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고객들은 앞으로 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후불제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진혁 (주)아만투어 대표가 기대하는 부분이다. 

후불제 여행사 (주)아만투어가 지난 29일 라이프 멤버십 서비스 전문회사인 (주)더메인즈와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아만투어에 따르면 그동안 후불제 멤버십 가입을 하려면 아만투어 지사나 지점, 플래너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더메인즈와의 협약에 따라 더메인즈의 서비스 매니저를 통해서도 후불제 회원 가입이 가능해진 것.

더메인즈의 회원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아만투어의 여행상품 및 제휴사의 패키지 여행상품 역시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회원서비스의 질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진혁 (주)아만투어 대표는 "이번 제휴협약으로 고객들은 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후불제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고객편의가 증대된 셈“이라며 “우리 회사 뿐 아니라 (주)더메인즈의 회원들도 여러 가지 생활 편의적 혜택과 더불어 여행상품에 대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후불제 여행은 가입 후 6개월 동안 본인이 정한 소액의 약정 회비를 적립하고 이후 여행사로부터 나머지 금액을 지원받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신개념의 여행상품으로, 지원받은 금액은 여행 이후 매월 이자 없이 소액으로 상환할 수 있어 여행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