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인준 표결 가능성, 김진애 "이제 풀리는 듯…한걸을 더 나아가는 징조"
2017-05-30 06:57
[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낙연 청와대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표결이 내일(31일)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이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낙연 총리인준은 이제 풀리는 듯하군요. 청문회도입 이후로 기준 삼되 악성 위법은 거르겠다는 것은 합리적 기준으로 보입니다. 인사기준에 대해서 여러 고민들이 있다는 것은 한걸음 더 나아가는 징조겠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유한국당은 위장전입 배제 약속을 지키라며 인준 불가 당론을 정했고, 바른정당은 인준 절차에 응하되 찬반 여부는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