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 소재로 서울 상징 기념품 만든다

2017-05-30 06:00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로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과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 롯데월드 타워 등을 소재로 서울 상징 기념품을 만드는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7월 7∼13일 공모전 이메일 등록을 거쳐 7월 14∼17일 관련 서류와 출품 작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로 천편일률적인 기념품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울 관광기념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울시 지정 주제는 서울로 7017, 민간 지정 주제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63빌딩이다. 이 밖에도 서울을 상징하는 소재를 자유로이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팀)당 5 작품 이하로 내야 한다.

수상자는 상품 소비자가나 공급가를 직접 지정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community/?cid=souveni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2-2153-0088.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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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