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츄, ‘트러블’ 성공적 데뷔…아이튠즈 필리핀 차트 상위권 점령·MV조회수 150만 육박

2017-05-29 11:27

[사진=얼반웍스이엔티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 가수 크리샤츄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크리샤츄는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트러블(Troubl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빨간색 박시한 상의와 검정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크리샤츄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스럽지만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일명 ‘파워 츄블리’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크리샤츄는 ‘K팝스타6’에서 보다 더욱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실제 크리샤츄의 음악방송 출연 영상은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조회수 37만뷰로 인기 영상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조회수와 댓글이 폭주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크리샤츄의 데뷔곡 ‘트러블(Trouble)’은 실력파 작곡돌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작업한 곡. 파워풀한 리듬위에 반복되는 Brass 라인이 인상적인 신나는 팝 댄스곡이다.

한편 앞서 크리샤츄는 지난 24일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후, 데뷔곡 ‘트러블(Troubl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50만에 육박했다. 아이튠즈 필리핀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