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래장학기금' 장학생 문화캠프 개최

2017-05-29 11:14

삼성증권이 미래장학기금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개최한 문화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제빵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미래장학기금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문화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후원하는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중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고른 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이번 문화캠프에서 올해 신규 장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미래장학기금 장학생 전원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가 함께하는 진로·문화체험 등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YAHO 봉사단과 함께 63빌딩 관람, 제빵체험, 유람선 탑승 등을 했다. 또 경제퀴즈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경제교실에서 배운 내용들을 되짚었다.

한편, 미래장학기금은 2016년부터 시작됐고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20명에게 교육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