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우본'과 손잡고 중소 수출상품 국제배송 할인 확대
2017-05-29 09:45
최대 15% EMS할인서비스 대상 3백개→4만개… 연간 50억 원 절감 기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코트라는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코트라의 기업간거래(B2B) e-마켓플레이스인 바이코리아이용고객 대상 EMS국제배송 할인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 중소기업의 국제배송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수출 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바이코리아 결제서비스 이용고객(296개사)에만 부여하던 할인혜택을 코트라 회원 중 바이코리아에 상품을 등록한 모든 기업(4만 개)으로 확대키로 한 것이다. 지난해 바이코리아에는 2만8591건의 중소기업 상품이 신규 등록됐으며, 누적기준으로는 총 15만 7000 건이 등재되어 있다.
코트라 회원사라면 누구나 바이코리아에 상품을 등록한 후 ‘회원확인서’를 발급받아 각 지역 우체국 창구에서 EMS계약 후 할인을 적용받으면 된다. 기본 12%,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실시간 배송추적도 가능하다.
지난해 바이코리아 결제서비스를 이용한 296개사는 3만 6000건의 EMS국제배송 할인혜택을 받아 약 2억 8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았다. 이는 전체 배송비의 13.2%에 해당된다. 올해는 할인서비스 대상이 코트라 전체 회원사로 확대되면서 연간 약 5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코트라 측은 박혔다.
바이코리아의 해외 바이어 회원은 17만개사로 지난해에는 약 2만 2000개의 구매 오퍼(Buying offer)를 등록했다. 2016년 기준 페이지뷰는 9840만 건에 달하고 하루 평균 3만 7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89%는 해외 방문자이다.
선석기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는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수출 중소기업의 국제 물류비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것”이라며 “코트라는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되는 글로벌 유통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 중소기업의 국제배송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수출 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바이코리아 결제서비스 이용고객(296개사)에만 부여하던 할인혜택을 코트라 회원 중 바이코리아에 상품을 등록한 모든 기업(4만 개)으로 확대키로 한 것이다. 지난해 바이코리아에는 2만8591건의 중소기업 상품이 신규 등록됐으며, 누적기준으로는 총 15만 7000 건이 등재되어 있다.
코트라 회원사라면 누구나 바이코리아에 상품을 등록한 후 ‘회원확인서’를 발급받아 각 지역 우체국 창구에서 EMS계약 후 할인을 적용받으면 된다. 기본 12%,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실시간 배송추적도 가능하다.
지난해 바이코리아 결제서비스를 이용한 296개사는 3만 6000건의 EMS국제배송 할인혜택을 받아 약 2억 8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았다. 이는 전체 배송비의 13.2%에 해당된다. 올해는 할인서비스 대상이 코트라 전체 회원사로 확대되면서 연간 약 5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코트라 측은 박혔다.
바이코리아의 해외 바이어 회원은 17만개사로 지난해에는 약 2만 2000개의 구매 오퍼(Buying offer)를 등록했다. 2016년 기준 페이지뷰는 9840만 건에 달하고 하루 평균 3만 7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89%는 해외 방문자이다.
선석기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는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수출 중소기업의 국제 물류비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것”이라며 “코트라는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되는 글로벌 유통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