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한국예총 광명지회 간담회 가져

2017-05-26 16:06

[사진=광명시의회]


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가 26일 한국예총 광명지회에와 간담회를 갖고 광명시 예술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예술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의 문화, 예술 현안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춘 위원장을 비롯, 이영호, 고순희, 오윤배, 이윤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총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지역 문화향유 확대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 마련에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광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1월에 창립된 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역예술문화 활동을 통한 예술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