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생한방병원에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시행
2017-05-26 08:4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은행은 전국 자생한방병·의원(19개소)에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은행 ATM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현금카드로 결제시 병원은 기존 2~2.5%대의 카드수수료를 1.0% 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고객에게는 30%의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은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이하 소액결제시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는 현금카드 '無PIN거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