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아이사랑 드림캠프 개최
2017-05-25 17:24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대표 한동주)은 NH농협은행과 함께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의 금융 중심지를 직접 방문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글로벌마인드를 키우도록 돕는 해외 역사 및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08년 일본 동경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미국 명문 대학들을, 2012년부터는 중국 북경 문화역사탐방을 통해 지금까지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사와 문화, 경제 체험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오사카, 교토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교토의 철도박물관, 수족관, 유니버셜스튜디오 등을 방문한다.
특히, 4차산업이 결합된 농업의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스프레드 식물농장(로봇자동화시스템)’을 방문해 신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 전무는“청소년들이 캠프 참가를 통해 일본 제2경제중심도시 오사카와 문화도시 교토를 체험하며 꿈과 목표를 새로이 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는 ‘NH아문디 아이사랑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학생을 선발한다. 이 펀드는 2005년 5월 출시되었으며 현재 운용규모는 81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