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배우 정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 체결…전폭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17-05-25 09:0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정우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정우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당사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정우가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우는 또래 배우 중 탄탄하고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젊은 배우로, 주연으로 극을 이끈 tvN ‘응답하라 1994’와 영화 ‘바람’ ‘히말라야’ ‘쎄씨봉’ ‘재심’ 등에서 섬세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작품 흥행과 연기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재심’에서 그는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이준영 역을 맡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