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국내 아닌 해외봉사만 하는 이유는? '들어갈 틈이 없다'
2017-05-25 07:2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차유람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국내가 아닌 해외봉사만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리틀빅 히어로'에서 이지성 작가는 해외에 학교를 짓는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는 생각한 것과 다르게 학교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저 같은 사람이 들어갈 틈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인문학 교실을 하려고 빚까지 내서 기관을 설립했다. 봉사활동 조직을 6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제 경제 규모가 100배 정도 커졌을 때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를 세워서 진정한 교육이 이뤄지는 형태를 꿈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성 작가는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차유람과 함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성 작가와 차유라는 지난 2015년 6월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