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설립 5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2017-05-24 15:30
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24일 팔달구 교동 창업지원센터(팔달구 교동)에서 개소 5주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염상훈 시의회 부의장·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60여 개 창업보육실에서 강소기업을 육성하며 △연평균 고용 창출 200명 △누적 매출 532억 원 △자금 유치 12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 5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염태영 시장은 “창업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기업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