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7년 부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2017-05-24 10:32

[사진=안양시청]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3일 ‘부부사랑으로 가족모두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2017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부부 시상, 축하공연을 1·2부로 나눠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무대를 시작으로‘리마인드 웨딩 촬영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고, 지난해 다문화 가정 부부상을 수상한 정동환 부부가 부부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부부헌장을 낭독했다.

모범부부 시상식에는 60여년 간 서로를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지켜온 임덕동·안옥희, 김선재·강순흠 부부가 장수해로 부부상을, 다문화 가정으로 9년간 행복한 가정을 꾸린 박중현·원설운 부부가 다문화부부상을 각각 수상 했다.

2부에서는 취미를 함께 해 보다 돈독한 부부의 시낭송, 댄스스포츠 공연과 아동, 청소년들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아리의 꿈을 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악기 같은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한 5인조 팝카펠라 ‘원달러’ 공연, 행복한 가정의 부부스토리에 음악을 담은 뮤지컬 갈라쇼로 행사장 내 분위기가 뜨거웠다.

이 밖에도 사랑의 언어 TEST, 부부응원 엽서쓰기, 하트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부부 사랑 인증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필운 시장은 “부부의 행복이 가정 행복의 원천이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