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통해 ‘마루마켓’ 개최
2017-05-22 17:29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를 통해 23일 ‘마루마켓’을 열고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남구 인근에 있는 10개 스타트업 지원공간이 함께 주최하는 ‘제2회 스타트업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오픈 하우스가 진행된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지원센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루180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투어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나무’는 자세 교정 웨어러블 기기인 ‘알렉스’를 선보인다. 모바일 꽃배달 서비스 ‘원모먼트’도 마켓에 참여해 꽃과 디저트를 판매하며, 국내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인 ‘더부스’에서 수제 맥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루마켓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편에서는 무료 캐리커처 이벤트를 실시하며, 방문객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