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5동 '사랑의 빵' 나눔행사 열어
2017-05-22 15:20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 안양5동 주민센터(동장 박재복)와 근명여자정보고(교장 박재현)가 ‘사랑의 빵 나눔’ 행사로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사회단체원과 근명여자정보고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이웃들에게 나눠 줄 빵을 함께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근명여자정보고 학생들의 재능 기부와 학교측의 시설 제공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이 4시간여 동안 직접 만든 단팥빵은 안양5동 저소득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안양5동과 근명여자정보고는 지난 4월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