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박수 칸 현장 분위기 그대로’ 악녀, 22일 V앱 생중계

2017-05-22 13:51

[악녀 포스터 사진=NEW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칸 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은 영화 ‘악녀’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22일 배급사 NEW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화 ‘악녀’의 김옥빈, 성준, 김서형이 칸 국제영화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네이버 V앱 ‘스타 스팟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전한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칸 국제영화제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물론 영화제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줄 예정이다.

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가 출연하는 가운데, ‘우린 액션배우다’(2008) ‘내가 살인범이다’(2012)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