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배우' 윤소이♥조성윤, 오늘(22일) 백년가약…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2017-05-22 09:4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22일 동갑내기 배우 커플이 부부가 됐다. 배우 윤소이와 조성윤이 그 주인공이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 JS픽처스에 따르면 윤소이와 조성윤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인 조성윤을 배려해 뮤지컬 배우들이 쉬는 월요일에 예식을 치르게 됐다.
소속사 측은 “본식은 양가 가족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윤소이는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역전의 명수’, 드라마 ‘무사 백동수’ ‘천상 여자’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