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국] 방탄소년단, K팝 최초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오를까…전세계 이목 집중
2017-05-22 00: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대에 오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 영화배우 로건 폴(Logan Paul)은 21일 트위터에 자신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시상자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2011년 처음 생긴 이후 수상자를 시상식 무대가 아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왔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와 경쟁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9시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