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한국 축구 '살아있네' 후반 연이은 추가골 3-0

2017-05-20 21:43
전반 이승우 선제골, 후반 30분 이후 임민혁, 백승호 '골, 골'

20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기니의 경기. 한국 임민혁이 추가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



20일 오후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A조 리그  1차전인 대한민국과 기니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승기를 잡았다.

전반 36분 이승우가 선제골을 터뜨린 후 팽팽한 접전을 지속하다 후반 31분 임민혁 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4분만인 후반 35분에 백승호 선수가 날린 슛이 또 다시 골문을 뚫었다. 이로써 한국은 기니를 3대 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