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이제는 여름 옷차림이 낯설지가 않은데요. 낮 동안에는 정말 여름이 온 것만 같습니다. 전국 대부분지역의 기온이 30도 내외를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모레까지 일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아침과 밤으로는 선선합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이 28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건조한데요. 현재, 서울과 대구를 포함한 일부 내륙과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도 한 번 더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남부지방 오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16도로 출발하고, 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31도, 부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까지 한낮더위는 이어지겠는데요. 서울과 청주 30도, 광주 2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날씨]
5월이지만 여름이 성큼 다가와 버렸습니다. 주말 내내 한낮더위는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경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이 28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맞아 나들이 계획 세우셨다면 이점 염두해 주시고 장시간 바깥활동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일부 내륙과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니까요.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 기온 보시면, 서울과 청주 28도, 강릉은 3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낮과 밤의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33도, 전주와 부산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한낮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9도, 대구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고온현상이 이어지다가 다음 주 화요일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