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생태학자 양성 생태교육’운영
2017-05-20 17:58
- 생태계 및 환경에 관심을 가지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역량강화 성장 지원
아주경제(서천) 허희만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20일 청소년들이 생태계 및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래생태학자 양성 생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완주군 등 전북지역 1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고등학생 26명이 참여했다.
국립생태원은 고등학생 맞춤형 생태교육을 통해 생태환경(기후) 및 동식물 생태계의 관계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아울러, 국립생태원은 생태교육 및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지식과 생태분야에 대한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및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생태교육 지원 사업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