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일자리 창출 전담조직 신설
2017-05-19 14:06
이양호 회장은 19일 "일자리 전담조직을 통해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한국마사회]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위해 김영규 마사회 부회장이 총괄 TF 팀장을 맡고, 이양호 마사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마사회에는 3월말 기준 정규직 880명과 비정규직 2237명, 간접고용인력 1575명(55개 업체)이 근무하고 있다.
이양호 회장은 "이번주부터 비정규직과 간접고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대책을 마련해 말산업 분야 일자리창출 성공모델을 발굴 할 것"이라며 "비정규직 대부분은 경마가 열리는 주말에만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시간제 경마직)여서 정부 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해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담조직을 통해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