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김지원 “‘쌈마이웨이’로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려고 고민 중”
2017-05-20 00:03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쌈마이웨이’ 김지원이 통통 튀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 연출 이나정 김동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지원은 과거 작품들보다 좀 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를 맡게 된 것과 관련해 “(그런 역할을 하고 싶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고민을 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지원은 극중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백화점 인포데스크에 앉은 최애라를 연기한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