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최대 80%할인 수퍼 위크엔드 진행
2017-05-18 18:23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백화점은 현대아울렛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수퍼 위크엔드(Super Weekend)'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이 기간 에트로·겐조·브룩스브라더스 등 80여개 브랜드 상품을 기존 할인 판매가(30~50%)에 10~30% 추가 할인한다. 캘빈클라인·DKNY·휴고보스·산드로 등은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포점 1층 테마플라자에서는 '슈콤마보니&닥스 슈즈 대전'이 열린다. 슈콤마보니 구두(7만9000원), 샌들(9만9000원), 닥스 남녀화(9만9000원)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경우 타미힐피거, DKNY, 캘빈클라인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언더아머, 데상트, 르꼬끄 등 20여개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기존 할인 판매가(20~60%)에 10~30% 추가 할인한다. 골든구스, 질샌더, 아르마니 등 43개 해외패션 브랜드도 추가 10% 할인 판매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러블리 원피스 대전'과 '선글라스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이스클랍 원피스(2만9000원), 티렌(3만9000원), 란체티 선글라스(4만9000원부터)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0일 '캐릭터 고적대 퍼레이드'를 당일 오후 2시·3시30분·5시에 각 30분씩 진행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의상과 소품은 대여해준다. 21일에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솜사탕을 준다.
송도점은 1층 광장 및 하늘정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어린이 꼬마기차·동물라이더·회전목마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연다. 각 행사별 참여 방법과 일정 등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이 아울렛에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행사와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