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SNS기자단 6기 팸투어...양남·감포 관광자원 탐사
2017-05-18 17:36
용담폭포와 전촌항 용굴 등 알려지지 않은 명소 찾아
경주시 SNS기자단이 지난 16일 새로운 관광코스 탐사를 위해 양남 수렴리 할매바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아주경제(경주) 최주호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2월 발대한 제6기 경주시 SNS기자단이 지난 16일 양남면, 감포읍 일대 팸투어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김진태 공보담당관을 비롯한 SNS담당자 및 기자단 등 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새로운 관광 코스의 개발과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지난 5기 기자단의 서악권 역사탐방투어에 이은 투어로써 기자단은 이날 동경주지역의 양남면과 감포읍 일대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바쁘게 움직였다.
또한 총 18명의 기자단 중 대다수의 기자들이(16명) 참석해 숨겨진 경주명소 알리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의 생생한 사진을 실시간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해 양남면, 감포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경주관광의 새로운 자원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6기 SNS기자단은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고,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경주시의 각종 행사와 관광명소, 맛 집, 생활정보 등 안내를 통해 현장에서 취재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파력이 큰 SNS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홍보해 경주시 홍보 및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