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 ‘어버이’를 위한 시간
2017-05-18 14:41
- 18일 군산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료
아주경제(군산)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18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향상 기여자를 발굴, 표창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식전행사로 쟁강춤, 한춤 등 다양한 전통무용을 선보였으며,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유공자 등 25명에게 각종 표창장과 상패를 수여하였고, 군산시 소재 노인관련기관․ 단체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어버이날 기념행사 자리를 빛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