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업데이트 실시

2017-05-16 22:08

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는 16일 HD 모바일 게임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MOBIUS FINAL FANTASY)’에 고난이도 던전을 오픈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 1장과 2장의 고난이도 던전인 ‘공백의 운명’과 ‘예언과 희망’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 비해 강력한 적이 등장해 보다 긴장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1, 2장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사보텐더’가 낮은 확률로 배틀에 등장할 예정이다. 2장의 상급 격투장에는 기존 2장과는 다른 적이 등장해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상 역시 강화됐다. ‘데죤의 마의 조각’ 10개, 소환티켓 6장 등 기존에는 상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어빌리티 효과 ‘도발’은 일정 턴 동안 적을 유인할 수 있다. 도발을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카드 케르베로스, 바나디스, 록슬리, 티타니아, 유피테르, 사브나크가 카드소환 라인업에 추가되며 ‘던컨: FFⅥ’ 카드가 얼티미트 카드로 등장한다.

이 밖에 새로운 전쟁신 헤카톤케일, 클리어 시 전체 공격을 가하는 어빌리티 카드, 전사계열의 새로운 무기 프라우드 라이저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