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서장 특별순회교육

2017-05-16 15:19

[사진=의왕소방서]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가 5월 가정의 달 가족단위 모임 및 각종 행사로 음주운전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가정의 달 가족단위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자체 음주측정 및 음주운전이 운전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 음주운전 발생 사례 전파, 제19대 대통령 선거 관련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유지 교육 등을 병행 추진했다.

최 서장은 직접 3개 안전센터와 119구조대, 내근 각 부서를 방문해 음주운전 등 공무원 비위행위로 인한 징계강화 내용을 설명하고, 적발에 따른 불이익 사례를 교육했다.

한편 최 서장은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 구현을 저해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스스로 절제해 단 한 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