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실내 야구’ 스트라이크존, 4월 매출 사상 최고치 달성
2017-05-16 09:47
스트라이크존은 16일 “자사의 서울 종각구장의 지난 4월 매출액이 1억 600만원을 달성하며 매장 오픈 이후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매장 매출도 지난 4월 프로야구 개막 전인 1분기 월 평균 매출 대비 20% 이상 상승해 전국적으로도 이 같은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후 대중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야구팬과 소비자들이 스크린 야구장을 방문한 결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스트라이크존의 안정적인 기술력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더불어 보다 실감나는 게임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상대모드와 업계 최초로 도입된 여성캐릭터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시스템 역시 또 다른 인기 요인이다.
특히 최근 극심해진 미세먼지 이슈가 맞물려, 실내 놀이 공간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은 4월 매출 최고치 경신에 이어 5월 초 황금 연휴 기간에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 5월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스트라이크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약 1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일 평균 매출도 연휴 전(1~4월) 대비 약 43%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뉴딘콘텐츠 진성파 프랜차이즈사업팀 팀장은 “최근 야구의 인기가 날로 커지면서 스크린 야구에 대한 수요 역시 상승하는 추세”라며 “실제로 최근 자사의 매출 상승세에 따라 예비 창업주들의 창업 문의 역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