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
2017-05-15 13:5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2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7백여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의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주거문화개선연구소 차상곤 소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분쟁에 대해 다양한 해결사례와 예방법을 강연,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양시에는 339단지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세대수는 125,289 세대에 달해 안양시 전체 세대수의 50%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