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계기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 전달

2017-05-12 13:2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지사장 황성훈)에서 후원한 생필품(비누 및 샴푸세트) 30개를 고령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지사장 황성훈)는 호국보훈의 달에 쌀과 라면 등을 지원하여왔으며 고령 국가유공자댁을 방문하여 노후된 전선 등을 정비하고 오래된 형광등 교체 및 긴급지원 발생시 직접 방문하여 재능기부 등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계시는 고령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나라를 위해 젊은 날을 희생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선모(88세) 국가유공자는 “공치사를 받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으나 후배들에게 이렇듯 예우를 받으니 새삼 감개가 무량하다”며 방문한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 효잔치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문품지원 연계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