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으로 건강한 농업인력 유지
2017-05-12 09:49
인천농업기술센터, 축산농가 대상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예방과 안전한 축산업 실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 예방과 편리하고 안전한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0일 다남동에 위치한 계양농업인상담소에서 편이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작업 편이장비 시연회[사진=인천시농업기술센터 제공]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예방과 농작업 능률 개선을 목적으로 농가 일손 부족 해결과 함께 여성과 고령 농업인들도 더 쉽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축산 농가들의 모임인 농축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량물 운반을 위한 전동운반차를 농작업 편이장비로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