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ING생명보험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2017-05-11 16:19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아이엔지생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공모가를 밑돌았다.
11일 아이엔지생명은 시초가(3만1200원)보다 1.28% 오른 3만16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공모가인 3만3000원보다 4.24% 낮은 수준이다.
아이엔지생명은 1991년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2013년 12월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재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59.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영업수익은 4조2657억원, 순이익은 2407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