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2017-05-11 13: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0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위해 ‘2017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단원 10명을 위촉했다.
보육‧보건 전문가 5명, 학부모 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한다.
시는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모니터링 단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운영해 전문성과 역량도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