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유통 중인 먹는 샘물 수거검사 실시
2017-05-11 10:40
마트 등 유통업소 및 숙박시설 내 먹는 샘물 제품 수거 후 수질검사
이번 검사에는 편의점 1개소, 모텔 1개소, 장례식장 1개소를 방문하여 총4개 제품을 판매 중인 먹는 샘물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했다.
먹는 샘물은 음료생산을 하는 기업체(풀무원,농심 등)에서 취수원(샘물)을 개발하여 취수 및 용기포장을 하여 먹는 물을 대중에게 판매하는 제품으로 대부분의 소매점 및 숙박업소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환경사업소에서는 먹는 물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분기마다 먹는 샘물 제품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5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검사결과를 유통업소 및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통보한다.
김승회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평상 시 시민이 이용하는 각종 먹는 샘물 제품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하여 음용할 수 있는 먹는 샘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