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비서실장, 11일 국회의장·여야 4당 지도부 예방

2017-05-10 21:2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임종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여야 4당 지도부와 만난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임 실장은 11일 오전 11시께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새 정부 국정운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주선 국회부의장, 심재철 부의장도 예방한다. 이후 정의당을 뺀 4당 지도부와 회동한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를 예방한 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다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대행,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대행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