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대변인에 유정아 전 아나운서 거론, 누구길래?
2017-05-10 13:5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재인 정부' 대변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7년생인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로 데뷔해 '보도본부 24시' '열린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방송과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를 이수한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에 문재인 시민캠프에서 대변인을 역임하고, 2014년 노무현시민학교 제 6대 교장에 선임될 정도로 친문, 친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