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그리프아이·마그넷포렌식, 3사 공동 ‘디지털 포렌식 User Summit’ 개최

2017-05-10 11:36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오는 18일 서울 엘타워 스포타임 5층 멜론홀에서 그리프아이·마그넷포렌식과 3사 공동으로 ‘디지털 포렌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섹시큐리티가 총판을 맡고 있는 글로벌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와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전문 기업 마그넷 포렌식 등 3사가 공동으로 국내 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인섹시큐리티는 이번 세미나에서 포렌식 수행상의 문제점과 한계점 등을 비롯하여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디지털 포렌식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SNS 증거분석, 이미지 및 동영상 포렌식 조사 절차에 따른 조사 방법을 시연하며 대표적인 포렌식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다수의 실제 디지털 포렌식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렌식 시스템 구축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섹시큐리티는 이와 함께 실제로 수사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들을 활용하여 포렌식 조사 또는 수사 기법을 시연한다.

디지털포렌식 세미나 행사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포렌식 시장 동향 및 조사 절차 △그리프아이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애널라이즈’ 및 디지털 포렌식 조사 방법 △마그넷 포렌식의 증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 및 디지털 포렌식 조사 방법 등을 소개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디지털 데이터 추출뿐만 아니라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범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