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2017년 1회 검정고시에서 서울 지역의 경우 4391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서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 5375명이 응시해 4391명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11일 2017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18)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증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교육청 내 학교보건진흥원 1층에서 교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발급은 합격자 발표 이후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www.neis.go.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25일 서울교육청 11층 강당에서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에서는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