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안전 사양·상품성 강화한 '2018 K9' 출시
2017-05-10 11:08
- 후측방 경보시스템,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 전 모델 기본 적용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자동차는 후측방 경보시스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신규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2018 K9’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고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대형세단 구매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주요 트림에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는 선택 불가능했던 VIP 시트를 옵션으로 운영해 고객의 사양 선택권을 확대했다.
3.8엔진 주요 트림인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12.3인치 풀 TFT LCD클러스터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스티어링휠 햅틱 리모콘 등을 추가적으로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3.8 엔진과 5.0 엔진에서 운영하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 디자인과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새롭게 선보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2018 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 프레스티지 5060만원, 이그제큐티브 5480만원 △3.8 모델 이그제큐티브 5790만원, 노블레스 6410만원, VIP 7370만원 △5.0 퀀텀 86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