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5월 장미대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생애 처음으로 참여하는 스타들은?
2017-05-09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사상 처음으로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왔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가 26.1%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큰 가운데, 많은 연예인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대선 투표에 참여하게 될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지난 4일 사전투표 첫 날에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 정채연은 1997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됐다. 20살이 됨과 동시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 정채연은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펼쳤다. 특히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4일 오전 7시경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정채연과 함께 소속 그룹인 다이아 멤버들 모두 미성년자 멤버를 제외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유권자로서의 당당한 권리를 주장했다. 리더 기희현도 5일 생애 처음으로 대선 투표에 참여했으며, 제니, 은진, 예빈, 주은까지 모두 생애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
이번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선거일 이전 만 19세인 1998년 5월 10일 이전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이 유권자인데 올해 한국 나이로 스무살이 된 다현은 1998년 5월 28일생으로 아쉽게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걸그룹 구구단 멤버들도 지난 5일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1993년생인 하나와 미미를 제외한 나영, 소이, 세정, 해빈 등이 이번이 생애 첫 대선에 참여하며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누렸다.
이외에도 그룹 세븐틴의 민규, 승관, 우지,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 등도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생애 첫 대통령 선거ㅔ 참여했으며, 우주소녀 설아, 엑시, 보나, 다원, 수빈, 루다 역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