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2017년 공주시 자전거축제 참여…전기자전거 스페이드 등 전시

2017-05-08 13:58

[사진=알톤스포츠]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알톤스포츠가 지난 6일 공주시의 금강신관공원과 석장리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17년 공주자전거축제’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공주자전거축제는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공주시가 주최한 행사로, 자전거 대행진 및 공연을 비롯해 자전거 전시, 자전거 스텝퍼 게임,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행사에서 굿디자인어워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MTB형 전기자전거 ‘스페이드’, 타누스 노펑크 타이어를 장착한 ‘쉐보레(CEBT 21L)’와 ‘데카콘 26’, 벨트 드라이브를 장착해 기름때가 묻지 않는 ‘이노젠’ 등 다양한 유형의 전기자전거를 선보였다.

아울러 알톤스포츠는 자체 디자인과 함께 개발, 제작한 경찰용 전기자전거와 소방관용 전기자전거를 전시해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경찰 및 소방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전기자전거의 장점과 안전한 구매방법 및 사용법을 알리는 등 국내 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로서 전기자전거의 대중화와 안전문화를 정착시기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알톤의 다양한 제품 전시와 시승 체험을 통해 전기자전거에 대한 인식은 물론 관심과 호응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