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유세 일정 변경해 강릉 산불현장 찾아

2017-05-07 11:17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오후 광주 충장로 무등빌딩 인근 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대선 유세 일정을 변경해 강릉 산불 현장을 방문한다.

안 후보는 7일 오전 서울에서 뚜벅이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6일 발생한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현황을 듣고 이날 오전 산불 피해현장을 가기로 했다. 안 후보는 먼저 강릉노인복지회관에 차려진 주민 대피소를 방문한다.

또 현장에서 방재현황을 들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