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초아 잠적설? 3월 콘서트 후 휴식 중"

2017-05-06 14:13

AOA 초아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고척돔)에서 열린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AOA 초아가 잠적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부인했다.

5월 6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가 지난 3월 첫 콘서트를 마친 뒤, 휴식을 가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는 잠시 쉬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AOA는 지난 3일 경기 연천에서 열린 ‘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의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설현과 초아는 참석하지 않았다. 설현은 광고 촬영 중으로 불참했으나 초아는 불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샀다.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초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JTBC ‘싱포유’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뉴스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