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 낮 12시 현재 4.64%…작년 총선 2배
2017-05-04 12:15
19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흥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오후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64%로 지난해 20대 총선과 비교해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당시 오후 12시에는 2.22%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97만244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 안팎의 사전투표율을 보일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11%로 제일 높았고, 전북(6.32%), 세종(6.28%), 광주(6.23%)가 뒤를 이었다. 제일 낮은 곳은 대구로 3.80%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울은 4.29%, 인천은 4.15%, 경기는 4.2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5일까지 진행된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97만244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 안팎의 사전투표율을 보일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11%로 제일 높았고, 전북(6.32%), 세종(6.28%), 광주(6.23%)가 뒤를 이었다. 제일 낮은 곳은 대구로 3.80%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울은 4.29%, 인천은 4.15%, 경기는 4.2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5일까지 진행된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