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이달 13일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축제'

2017-05-03 00:27
문지은 무궁화클럽 회장, 세종 종촌고등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국제청소년교류사업·장학사업 협약'

 ▲ 문지은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이 종촌고등학교와 1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달 13일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김기완 기자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작은 봉사를 실천하면서 마음까지 따뜻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해 10월 출범한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이 종촌고등학교와 자원봉사 및 국제 청소년교류사업과 장학사업을 위해 1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문지은, 해인)은 세종지역 신도심과 구도심 등에서 활동하는 열성적인 봉사조직이다. 이 클럽이 출범한 후, 신도심 지역 교육 기관과 맺는 첫 협약으로 부여되는 의미가 크다.

특히, 무궁화로타리클럽은 이달 13일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축제 계획수립,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생활습관과 봉사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종촌고 봉사동아리와 함께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문지은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많은 학교와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과 빈곤 등 진실한 봉사마인드를 갖춘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희망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축제를 계획했다"고 밝혔다.